“전국노래자랑 시청률이 올랐다는 얘기보다…” 남희석이 듣고 싶은 칭찬

중앙일보 입력 2024.05.07 21:17 업데이트 2024.05.07 21:24 김은빈 기자

사진 유튜브 캡처 방송의 남·히속이 고 손·로 후임이었던 김·신영에 이어KBS전국 노래 자랑의 새로운 MC를 맡게 되고 느낀 비중을 털어놓았다.7일”한국 방송 작가 협회”의 유튜브 채널은 “나의 노력이 아니라 주위의 움직임이 보입니다.”전국 노래 자랑의 새 얼굴 MC남·히 소파 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남·히속은 MC제안을 처음 받았을 때의 느낌에 대해서”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마이크를 쥐었다고 생각했다.그래도 견디어야 한다.그 때문에 그동안 많은 시간을 활동하고 온 것은 아닌지”이라고 말했다. 계속”『 전국 노래 자랑 』을 하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불손하다고 생각했다.마음 속에서는 “나도 나이를 먹으면 언젠가는 그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아야 하는 “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있던 “로 “부담감을 느끼지 않으면 거짓말이지만 그렇다고 MC가 부담을 느끼고 불안하게 보여선 안 되어 3회 때부터는 편하게 녹화했을 “이라고 말했다. 또”사실 이번 MC를 맡게 된 것도 어르신들이 많이 본 방송이 도왔다.제가 어른들로부터 얼굴을 잊지 못한 “이라며”내가 전국 노래 자랑에 와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폭발력이 있어 가는 것보단 안정되고(프로그램과) 어울리게 갈 수 있으면 좋은 “이라고 말했다.”첫 녹화 오프닝 멘트가 의외로 평범했다”라는 일부의 반응에 대해서는 “너무도 이슈가 되고 기본을 따른다는 생각이 있었다”로서 ” 부르며 들어갈까, 즐거운 들어갈까 등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송·인 선생님을 떠올리는 분이 많고 선생님이 잘 말씀하신 『 해외 동포 여러분 』 말의 기본대로 하고 보자는 생각에 침착하고 녹화한 “이라고 설명했다.3월 31일 처음의 마이크를 쥔 남·히속은 방송에서 “전 세계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오빠, 언니, 남동생, 우리의 소중한 딸의 아들들”로 시작을 알렸다.방송 후의 변화에 대해서는 “최고의 변화는 아내가 아침 밥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 “라며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그는 “코미디언의 장·동 민도 연락이 왔다”로 “오빠 축하가 아니라 형이 죽으면 자신이 할 수 있도록 인터뷰를 하고 달라고(농담을) 말한 “이라고 전했다.MC로서의 포부를 묻자 그는 “나는 잘 버티는 성격이다.내가 잘 나오고 잘 나왔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며”그런데 이 정도의 방송 경력이 되면 작가님 PD씨, 카메라 감독들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전국 노래 자랑”에는 방송 장비 트럭을 운전하는 분들, 무대를 진행하는 사람도 있다”며 말을 꺼냈다.그는 “이와 같이 시스템 속의 생물처럼 진화하고 장수 프로그램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전국 노래 자랑”를 끌고 가야 한다는 것은 욕심 같아서, 방송 시스템에 나를 잘 싣고 잘 흘렸으면 싶어”로 “남·히속이 와서 시청률이 올랐다는 칭찬보다 안정화했다는 칭찬을 듣고 같은 것이 MC로서의 욕심”이라고 덧붙였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남·히속이 MC를 맡아 처음으로 방송한 3월 31일 전국 노래 자랑 시청률은 5.5%였다.그 뒤 4월 7일에 6.0%, 4월 14일에 5.9%, 4월 21일 6.8%, 4월 28일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김·신영이 MC를 맡고 방송한 기간의 시청률(1년 5개월 평균 시청률 4.9%)과 비슷한 수준이다.앞서고 KBS는 송·로 뒤를 이어”최초의 여성 MC”로 김·신영을 발탁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전격 교체했다.김 은빈(김·은 병)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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