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가이덴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야이바입니다.본가 시리즈와는 그래픽부터 시스템까지 게임성 자체가 180도 다르기 때문에 전혀 다른 게임이라고 봐도 좋을 것입니다.주인공 야이바는 본가 시리즈의 류하야부사와 달리 안티히어로 느낌이 강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이보그 닌자입니다.물론 이런 설정이라니 어차피 적이 나타나면 치고 때리는 건 마찬가지. 정작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마치 만화를 보는 듯한 구성과 카툰 그래픽 등이 돋보이지만, 바보 같은 카메라 시점과 울퉁불퉁한 난이도, 지루한 연출 때문에 가루가 되듯 깎인 작품입니다.참고로 저도 예전에 한번 잡았다가 중간에 그만둔 기억이 있네요.하지만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그림이 예뻐서 괜찮아요(…), 조금 잔재주가 있는 연출도 딱 제 스타일이고요.
이렇게 그림이 예뻐서, 저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어차피 플레이하려고 산 게 아니니까
이렇게 엽서나 홍보지 이런 것도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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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구성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어차피 플레이가 목적이 아니라면 패키지라도 이뻐야지. 그거면 돼요.
